1986년, 스쿠버 다이빙 슈트를 위한 AQUAZ의 여정은 시작되었습니다.
AQUAZ의 시작은 황치효 창업자의 바다와 자연에 대한 탐구와 열정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다이빙슈트는 과연 불편하여야만 하는 것일까? , 좀 더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고 따뜻한 소재는 없는
것일까?" 이러한 의구심과 탐구정신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AQUAZ의 제품 연구개발 철학의 근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1986년 ㈜뉴-다이버스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현재 바다강이라는 회사명에 이르기 까지 지난 30년 간 스쿠버 다이빙 슈트 제조의 길을 걸어오며 AQUAZ라는 자체 브랜드로 수많은 해외시장을 개척하여 왔으며 지속적인 신소재 및 디자인 개발로 국내 다이빙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 왔습니다.
초기의 AQUAZ 제품은 세계 최고의 다이빙 슈트는 아니었지만 언젠가는 세계 최고의 다이빙슈트 전문 회사를 꿈꾸는 창업자의 꿈과 혼이 담긴 제품이었기 때문에 다이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습니다.

초기의 AQUAZ 제품은 국내시장을 넘어서 해외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 유명 브랜드의 ODM 개발 생산 파트너로서 사업영역을 확장하였고 축척된 연구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AQUAZ 자체 브랜드의
해외에서의 입지를 굳게 다지게 되었습니다.
90년대 중반 국내 최초 컴퓨터 입체패턴 설계를 위한 CAD 시스템 도입으로 맞춤 슈트 제작의 수준을
세계최고의 수준으로 이끌어 내었고 2000년대 초반의 중국법인 설립으로 신발, 의류 및 액세서리
용품의 일괄생산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경쟁체제에 대비한 품질 및 가격경쟁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 및 일괄생산 시스템에 대한 투자는 국내 최대 규모, 최고 품질, 최고 기술이라는 자부심 아래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 20개국 이상으로 AQUAZ 제품을 수출할 수
있게한 원동력이 되었고 합리적인 가격과 최상의 품질로 해외에서도 일류 해양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2006년 스쿠버다이빙 슈트 제조판매 사업부문은 바다강이라는 새로운 회사명으로 분리 독립되어
2000년대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소비자 트렌드에 대응하여 더욱 다양한 제품 구성 및 일대일 고객맞춤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게 되었습니다.

창업 이후 지금까지 30여년 동안 수많은 다이버들과 AQUAZ의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며 국내
스쿠버다이빙 슈트의 역사를 만들어 왔고 앞으로의 시간도 세계 최고의 가장 가볍고 튼튼하고 편안한
제품을 만들기위한 AQUAZ의 여정은 멈추지 않고 계속될 것입니다.